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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대사증후군학회 e-Newsletter (2022-Dec-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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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월 창립 학술대회를 개최한 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심대학은 눈부신 발전을 했습니다. 2022년 4월에 제5회 APCMS (Asia-Pacific Cardio-Metabolic Syndrome) Congress와 9월에 제9 제9회 추계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잘 마쳤습니다. 2018년과 2021년에 각각 Fact Sheet를 발표하였고, 2021년 3월에 국제 학술지인 “CardioMetabolic Syndrome
대사증후군과 혈관 석회화와의 연관성은 여러 역학연구에서 알려진 바가 있다. 대사증후군이 혈관 석회화의 주요한 위험 인자인 만성콩팥병증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연관성을 설명하기 충분하다. 대사증후군의 요인들 중에 특히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및 미네랄 대사 이상이 혈관 석회화를 더욱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혈관 석회화는 궁극적으로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혈관 석회화의 진행을 늦추는 혈당조절 및 스타틴, phosphate binder 사용 등이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심혈관 위험성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박출률보존심부전(HFpEF)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대사이상으로 인한 HFpEF(소위 cardiometasbolic HFpEF)의 발생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직 cardiometabolic HFpEF의 발생에 대한 정확한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상이상 및 염증반응이 cardiometabolic HFpEF 발생의 주요한 두 가지 기전으로 제시되고 있다. 대사이상을 호전시켜주는 약제 및 항염증제가 cardiometabolic HFpEF 치료제로 제시되고 있다.
고혈압은 심혈관 위험도를 높이는 대표적인 위험인자인데,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환자에서 흔히 동반된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혈압 조절은 매우 중요하다. 복부비만, 인슐린 저항성, 교감심경계 항진 및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 활성 및 나트륨 흡수 증가 등이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혈압을 높이는 기전으로 제시되고 있다. 운동, 저염식, 체중 감량 등 생활요법과 함께 ARB, ACE inhibitor, 칼슘길항제 및 이뇨제 등이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혈압 조절을 위한 약제로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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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Korean Society of CardioMetabolic Syndrome.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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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월 창립 학술대회를 개최한 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심대학은 눈부신 발전을 했습니다. 2022년 4월에 제5회 APCMS (Asia-Pacific Cardio-Metabolic Syndrome) Congress와 9월에 제9 제9회 추계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잘 마쳤습니다. 2018년과 2021년에 각각 Fact Sheet를 발표하였고, 2021년 3월에 국제 학술지인 “CardioMetabolic Syndrome
대사증후군과 혈관 석회화와의 연관성은 여러 역학연구에서 알려진 바가 있다. 대사증후군이 혈관 석회화의 주요한 위험 인자인 만성콩팥병증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연관성을 설명하기 충분하다. 대사증후군의 요인들 중에 특히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및 미네랄 대사 이상이 혈관 석회화를 더욱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혈관 석회화는 궁극적으로 심혈관 사건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혈관 석회화의 진행을 늦추는 혈당조절 및 스타틴, phosphate binder 사용 등이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심혈관 위험성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박출률보존심부전(HFpEF)의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대사이상으로 인한 HFpEF(소위 cardiometasbolic HFpEF)의 발생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직 cardiometabolic HFpEF의 발생에 대한 정확한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상이상 및 염증반응이 cardiometabolic HFpEF 발생의 주요한 두 가지 기전으로 제시되고 있다. 대사이상을 호전시켜주는 약제 및 항염증제가 cardiometabolic HFpEF 치료제로 제시되고 있다.
고혈압은 심혈관 위험도를 높이는 대표적인 위험인자인데,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환자에서 흔히 동반된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혈압 조절은 매우 중요하다. 복부비만, 인슐린 저항성, 교감심경계 항진 및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 활성 및 나트륨 흡수 증가 등이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혈압을 높이는 기전으로 제시되고 있다. 운동, 저염식, 체중 감량 등 생활요법과 함께 ARB, ACE inhibitor, 칼슘길항제 및 이뇨제 등이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혈압 조절을 위한 약제로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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